명사에게 듣는다.
동구지역 일꾼, 임영호 국회의원의 특강 열려
용운복지관에서 진행된 ‘명사에게 듣는다’ 강연은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하여 복지관 강당이 미어터지도록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은 명사의 특강 속에서 인생을 반추하는 듯 그 열기가 뜨거웠다.
1부 순서로 임영호 국회원으로 부터 '나의 공직관'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었다.
임의원은 “어려운 집안 형편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였다”며 "그 시절이 현재의 저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2부는 용운복지관 다솜대학 어르신의 마당극'시집가는 날' 발표회가 진행되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발표회 마당은 어르신들의 새로운 모습과 열정이 꿈틀거렸다. 참석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발표시간 내내 박수갈채를 받은 마당극 참여 어르신들은 청춘으로 돌아간 듯 행복한 모습이 역력했다.
용운 복지관에서는 당일 참석한 모든 지역주민에게 곰탕과 떡을 무료로 제공하여 흥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