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여명 지역주민 자선 바자회 기꺼이 동참

- 용운복지관 개관 3주년 기념식 및 위기가정돕기 자선바자회 개최 -

용운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11월 6일(토), 개관 3주년 기념식 및 위기가정돕기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 지역주민 500여명이 자선바자회 등에 동참하는 등 성황리에 마쳤다.

박종호 관장은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 후원 바자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이웃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아낌없는 후원으로 이끌어주신 후원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분께 감사의 마당을 열고자 개최했다”며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했다.

‘나누는 사랑! 함께하는 기쁨!’ 을 모토로 복지의 새로운 페러다임을 열어온 용운종합사회복지관. 용운은 개관 이후 5대 중점 복지와 문화의 접목을 통해 열악한 동구지역의 복지 욕구를 해소시켜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주민의 전액 후원을 받아 용운복지관 입구에 상징 표지석을 세웠다. 또한 낡은 현수막을 재활용하여 시장바구니를 무료로 배포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통해 호응도를 높였다. 앞으로도 복지의 질적 확대를 지향하고, 양방향 복지를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복지를 전개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